비바리움 사육장 실물 후기, 마린 렙타일에서 직접 보고 고른 이유
2024.04.26일 금요일 기록

45 x 45 x 90 엑소테라
구매를 확정하는 글 작성한 뒤
다녀온 '마린 렙타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23가길 31 4층
집 기준 가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마린 렙타일' 밖에 없었다.
원래
수요일에 방문할 생각이었지만,,
본점은 김해에 있어서
개봉점에는 재고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스타 디엠으로
확인 차 연락 드렸더니
금요일 2-3시 사이에
재입고 된다고
친절히 말씀해주셨다.
처음에 사이즈 재보고도
실감이 안나서
그냥 지하철 타고
들고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나
그래도 빠르게
갔다오고 싶어서
차타고 이동했다..
그렇게 공사장 근처에 잠시
주차해놓고,, 후딱 건물로,,

4층에 위치한 마린 렙타일.

입구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유목들이 보였다.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들을 볼 수 있었고,
각자 개성있는 집들에서 살고 있었다.
저 초록색 뱀,,
책이나 다큐에서
딱 저 자세에서 얼굴만 정면보고 있는
모습으로 자주 봤던 친구인데,,
이름은 잘 모른다.

매장에 있는 크레들


집에 있는 부팔이 넬리랑
비슷해보이는,,? 친구들


사진은 다 못 찍었지만,
신기한 친구들도 많았다.

다음에 방문하면 꼭
구매할,, 정글 바인들
할인 중이라 조만간이다.
매장에는 엑소테라 전문점(?)이라
할 만큼 엑소테라 제품이 많았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해야곘다.
그렇게 본 게시물의 핵심
45 45 90 사육장을
실제로 보니 너무 큰거 아닌가?
ㅋㅋㅋㅋ하다가
60으로 갈 거 였으면
이런거 안 만들지 하고
바로 결제했다.
이전 게시글에서
240,000원으로 생각헀던
사육장을 할인 받아서
220,000원대로 구매했고,
매장 나올때는 정말 기뻤는데,

...

ㅋㅋㅋㅋㅋ
뒷자리가 가득찰 줄은
예상치도 못했다.

뒤에 있는,,, 그

그렇게 40분을 달려
안전하게 집에 도착.
문제는 지금부터다.
이거 들고,, 이제 3층까지,, 올라가야하는데,

그 전에 샷
...
허리 만큼 오고,
내 팔 길이만큼 긴
사육장,, 유리장이라
무게도 있어서
오는 길에 데드리프트 12 Reps
하다보니 도착했다.

그렇게 포장 뜯고
책상 위에 세팅!
...옆에 사육장 크기랑 비교해도
엄청난 크기다.
침대랑, 책상 사이
공간에 사육장이 들어가지만,
부담스러운 높이이기도 해서
책상에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두기로 했다.
거대한 공기 청정기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