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게코 비바리움 만들기 1편 (뉴칼레도니아 스타일)

 

 

비바리움,,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가끔씩 접하다

최근 사육장을 변경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왕 바꿀꺼 크기도

이전보다 크고

무엇보다 자생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싶어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현재

2020년 5월에 베이비로 입양해

현재는 수컷, 성체인 '부팔이'와

 

2023년 9월에 파충류 페어에서

암컷, 성체로 입양한

'넬리' 이 두 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희집 넬리입니다.

 

현재 저는 두개의 사육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엑소테라 20 x 20 x 30

원래 합사로 키웠는데,

부팔이가 발정이 씨게 오면

넬리나 부팔이 둘 중 하나를

해당 사육장으로 분리시키게 되었습니다.

30 x 30 x 45

크기도 크고 높이도

있어서 키우기에 딱 적합한

사육장입니다!

 

사실 현재 사육장도

괜찮습니다.

물론 더 큰 사육장이 필요하지만요..!

 

백업도 좋고,

인공 구조물도 좋지만.

 

이 녀석들의 고향인

뉴칼레도니아 남부의

식물들, 고목, 흙, 이끼 등으로

구성된 사육장이라면

녀석들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할 것 같아서요!

물론 처음 시도하는 만큼

비바리움에 관한 전문지식,

뉴칼레도니아의 환경에 대한 정보 등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부터

계획안을 구체화하는 과정

재료를 사고 구하는 과정

비바리움을 제작하는 과정

마지막으로 생물을

넣는 이 모든 과정을

블로그로 기록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장기간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선

불규칙하게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록할 예정입니다!